오세치 소개
오세치 요리는 일본의 새해에 필수적인 음식입니다. 또한, 각 요리에는 축하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오세치 요리를 먹는 방법에도 예의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오세치 요리의 의미와 왜 일본 사람들이 새해에 먹는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오세치 요리에 대해 배운 후, 일본에서 새해 식사를 할 때 성인 예절을 지키며 멋진 식사 방법을 실천해 보세요. 일본에서의 새해 식사에서 말이죠.
어원
“오세치 (おせち)”라는 용어는 ‘오-세치’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계절 또는 중요한 시기를 의미합니다. 일본에서는 새해 첫날이 교토의 황궁에서 다섯 가지 계절 축제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오세치란?
오세치 요리, 줄여서 “오세치”는 전통적인 새해 만찬으로,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모은 것입니다. 오세치는 특별한 상자인 ‘중박(重箱)’에 담겨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이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누어 먹습니다. 새해 첫날(1월 1일 아침), 한 해의 신이 찾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새해 요리는 신을 물로 씻어내지 않기 위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깊은 맛과 단맛이 나는 요리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오세치의 역사
일반적으로 오세치의 기원은 일본의 야요이 시대(기원전 300년 – 기원후 300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신에게 풍요로운 수확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바쳤습니다. 중국에서 유래된 달력과 함께, 자연과 수확의 축복에 감사하는 풍습이 생겨났습니다. 이 수확 축제는 ‘세꾸’(節句)라 불리며, 의식의 일환으로 준비된 음식도 ‘세꾸 요리’로 불렸습니다. 나라 시대에서 헤이안 시대에 걸쳐, 달력에 따른 의식이 정착되었고, 황제가 주관하는 궁중 행사로 발전하였습니다.
원래의 축제는 점점 더 많은 중국의 의식과 축제가 포함되었고, 궁중에서 먹던 수확 축제 음식은 ‘오세치쿠’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구절은 현대의 오세치라는 이름으로 발전했습니다. 사람들은 에도 시대를 거치면서 이러한 궁중 전용 행사와 풍습을 일상 생활에 적응시켰고, 오세치는 모두가 사랑하는 맛있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고세꾸’를 명절로 정하고, 쇼군의 공식 행사로 정착했습니다. 이는 일반 대중에게도 일상 생활로 받아들여지면서, 매년 다섯 번 화려한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 다섯 가지 요리 중 새해가 시작되면서 강조된 것이 바로 오세치 요리입니다. 이후 에도 시대 후반부터는 각 재료에 의미를 부여하며, 에도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무거운 상자에 포장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지역별 차이점
홋카이도 특징
홋카이도에서는 생 연어 머리의 연골을 넣은 ‘히즈 나마스’와 함께, 단맛이 가미된 밤과 나루토와 비슷한 ‘츠토마키’가 포함된 오세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동북지방 특징
아오모리에서는 성게와 전복을 사용한 ‘이치고니’가 대표적인 국물 요리입니다. 이와 달리, 이와테에서는 ‘가을잎 절임’이 필수적인 재료로, 이는 지역 주민들이 연어 살과 배를 간장에 절인 것입니다. 아키타에서는 하타하타를 새해 음식으로 자주 사용하며, 새해 첫날에는 ‘하타하타 스시’를 먹을 수 있습니다. 미야기에서는 ‘평평한 물고기를 삶은 요리’를 오세치에 포함시키며, 야마가타의 ‘코이노 우마보시’와 ‘카라카이보시’, 후쿠시마의 ‘이카닌진’도 지역 특색이 담긴 재료로 사용됩니다.
주부지방 특징
지역 특산물을 새해 음식으로 먹는 것에는 니가타의 ‘노페이 지루’와 도야마의 ‘고카야마 두부’가 있습니다. 시즈오카에서는 나고야 코친으로 만든 ‘치킨 스키’를 새해 식탁에 올립니다. 이색적인 것은 이시카와의 ‘베로벨로’로, 이는 달걀을 풀어서 한차례 굳힌 후, 일본식 국물과 간장으로 간을 한 독특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간토 지역의 특징
도쿄의 “데이트마키“와 가나가와의 “킨피라 우엉” 같은 고전적인 오세치 요리는 원래 지역적인 특색이 강한 재료로부터 유래했습니다. 그 중 일부는 현재 행운의 상징이 된 것들도 있는데, 예를 들면 사이타마의 “아오쿠와이”와 지바의 “칸로니”가 그러하며, 이는 빠른 성장을 기원하는 요리입니다. 지바에서는 해조류를 곤약처럼 만든 “해조 곤약”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바라키의 “칸로니”는 전체 붕어를 꼬리까지 넣어 만든 요리이며, 군마는 “건조 무”를 사용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킨키 지역의 특징
오사카의 “기리미다이”와 교토의 “보다라” 같은 해산물 외에도, 시가의 “붉은 곤약”과 와카야마의 “보리”처럼 특산물을 활용한 오세치 요리가 있습니다. 와카야마는 떡국 대신에 다무가시를 넣는 전통이 있습니다. 또한, “나마스”는 재료를 한 번 삶은 뒤 차려내는 방식이나, 나라에서는 “감귤 나마스”가 유명합니다.
추고쿠/시코쿠 지역의 특징
히로시마의 “굴“과 야마구치의 “복어“가 대표적이며, 특산 해산물이 새해 상차림에도 등장합니다. 오카야마의 “마마카리”는 청어과의 생선으로, 초밥과 장미초밥으로 먹습니다. 도토리에서는 부드럽고 비슷한 떡을 넣은 떡국을 새해에 먹습니다. 한편, 카가와에서는 팥소를 넣은 떡을 사용한 “안모치 조니”가 표준입니다.
규슈/오키나와 지역의 특징
나가사키의 “고래”는 오랫동안 살아가기를 기원하며, 사가의 “아라 요리”는 물고기를 사용한 요리로 유명하고, 후쿠오카의 “부리”는 성공적인 물고기를 의미하는 전통적인 새해 요리입니다.
오세치 요리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새해 요리는 일본의 가이세키 요리처럼 대체로 “축하 요리”, “구치토리”, “야키모노”, “초절인 요리”, “삶은 요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축하 요리
검은콩
쿠로마메는 악령을 쫓고 부지런히 일하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와 함께 초로기와 함께 제공됩니다. 초로기는 중국 원산의 줄기처럼 생긴 나물로, 뿌리 끝에서 자란 구근을 먹습니다.
청어알
청어의 배에 있는 가즈노코는 많은 알을 가지고 있어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행운의 상징입니다.
타즈쿠리
타즈쿠리는 건조한 멸치를 설탕에 조린 요리로, 풍작을 기원하며 밭의 비료로 사용된 멸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것을 “고마메”라고 부르며 “50,000 쌀”이라는 의미를 암시합니다.
볶은 우엉
우엉 뿌리는 땅속 깊이 뻗어 있어서, 일본 사람들은 집의 기초가 튼튼해지기를 기원했습니다.
구치토리
가마보코
빨간색과 하얀색의 패턴이나 쇼치쿠우메를 사용하여 축하를 표현합니다. 행운을 기원하는 장식으로는 학이나 소나무 같은 형상도 사용됩니다. 가마보코의 빨간색은 부적을 의미하고 하얀색은 청결을 의미합니다.
데이트마키
데이트마키의 모양은 두루마리와 비슷하여, 지식이 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밤 고구마
중국 한자로 “금”을 의미하는 쿠리 킨톤은 행운을 부르는 장식입니다.
오타후쿠
수미히키 모양으로 되어 있어 평화와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야키모노
구운 도미
말장난 “메데타이”에서 유래하며, 에비스 신사의 물고기로 새해 상차림에 적합합니다.
테리야키 방어
새해에 잘 자라길 기원하며 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방어는 주로 대사이즈를 상징합니다.
미역말이
“혹”은 “기쁨”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길한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후손의 번영을 기원하며 “고나지”를 적을 수 있습니다.
치쿠젠 조림
“연근”은 구멍 뒤에 맑은 미래 전망을 갖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토란”은 많은 작은 감자 때문에 후손의 번영을 위한 행운의 상징이 됩니다. 땅속에 뿌리를 내리는 뿌리채소는 장기적인 행복을 위한 재료로 사용됩니다.
오세치란 무엇인가요?
오세치는 일본에서 가족의 번영을 기원하며 신들에게 바치는 새해의 제물입니다. 하지만 오세치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행운과 행복을 쌓아가는 것”이라는 의미로, 그래서 쌓아 놓은 상자에 담아 제공합니다. 전통적으로 오세치는 다섯 개의 상자에 담겨 있으며, 상단 네 개의 상자는 음식으로 채워집니다. 하단의 상자는 비워 둡니다. 이는 신들의 축복을 받는 용도로 상징적으로 비워 둔 상자입니다. 최근에는 3단 상자가 일반적입니다.
추천 오세치 레스토랑
우치야마
도쿄 긴자에 위치한 인기 일본 레스토랑 “우치야마”. 2008년부터 미슐랭 별을 받은 히데히토 우치야마의 인기 레스토랑으로, TV에서도 자주 소개되며 독창적인 새해 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런치 박스와 케이터링 요리로도 유명하며, 아름다운 색상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아사다 아카사카
이 멋진 레스토랑은 새해에 오세치를 판매합니다. 세 가지 유형의 오세치가 모두 포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세치 모둠”도 있어서 여섯 가지 요리가 포함된 모둠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인장은 테이크아웃용으로 포장해 집에서 즐기기를 추천합니다.
RISTORANTE HONDA
인기 레스토랑 “RISTORANTE HONDA”에서 이탈리아식 새해 요리를 어떻게 드시겠습니까? 요리부터 포장까지 신뢰를 주는 레스토랑으로, 일본 셰프의 섬세한 감각이 빛나는 정통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빈센트
로포ongi에 있는 오래된 프랑스 레스토랑 “빈센트”가 오세치를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등의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수련한 셰프 에츠오 시로의 특별한 새해 요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의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성숙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새해에는 패셔너블하고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결론
일본의 다양한 지역에서는 문화와 전통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 중 전통적인 새해 풍습 중 하나는 ‘하츠모데’ 즉, 새해 첫 참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1월 1일, 2일, 또는 3일에 신사를 방문하여 존경의 표시를 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합니다. 두 번째는 일본 사람들이 오세치 요리를 즐기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도쿄에서 유명한 가게에서 제공되는 진정으로 맛있는 오세치 요리는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오세치와는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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