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케”는 서양식 일본 음식의 표준 요리입니다. 다이쇼 시대에는 카레라이스와 돈카츠와 함께 서양식 요리의 세 가지 주요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코로케에는 사용된 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일본인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감자 코로케일 것입니다. 프랑스에서 유래한 코로케, 즉 크로켓은 감자를 포함하지 않으며, 감자 코로케는 일본에서 탄생한 요리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일본식 코로케의 탄생 이야기와 레시피를 살펴보겠습니다.
코로케란 무엇인가?
코로케 또는 크로켓은 주로 삶은 감자를 으깨서 공 모양 또는 타원 모양으로 굴린 후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입혀 기름이나 라드에서 튀긴 요리입니다. 반죽은 바삭하고 가벼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입에 넣자마자 감자의 부드러운 맛이 퍼집니다. 원래의 크로켓은 일본식 크림 코로케와 비슷하며, 크림 코로케는 화이트 소스로 속을 채운 후 빵가루를 입혀 튀긴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일본에서 감자 코로케, 고기와 다진 고기를 섞은 고기 코로케, 채소 코로케, 호박 코로케 등 여러 종류의 코로케 메뉴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원
일본어 차용어 “코로케” (コロッケ)는 프랑스어 “croquette” 또는 네덜란드어 “kroket”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코로케는 메이지 시대(1868-1912) 중반에 레스토랑과 요리책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케 역사
돈카츠와 카레라이스와 함께 크로켓은 다이쇼 시대의 서양식 음식 세 가지 주요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요리 문화는 문명화와 계몽의 결과로 일본의 서양 요리 세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따라서 프랑스식 크로켓은 파생된 것이지만, 크로켓은 원래 베샤멜 소스를 채운 요리를 의미하며, 다이쇼 시대의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제공된 대부분의 크로켓은 크림 코로케였습니다.
동시에 스튜나 피쉬 앤 칩스처럼 감자를 포함한 영국 요리가 인기를 끌었고, 일본식 감자 코로케가 탄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의 츠키지 세이요켄 호텔은 1870년(메이지 3)부터 서양 음식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1897년에는 약 40개의 그런 식당이 있었습니다. 메이지 초기에 소수의 사람들만 드물게 먹었던 서양 음식은 메이지 중반부터 노동자 계급의 주식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경제가 번창하면서 다이쇼 시대 말기부터 쇼와 시대 초기에 걸쳐 도쿄는 인구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크로켓은 정식 메뉴에서 자주 제공되는 요리 중 하나였습니다.
코로케 레시피
코로케 재료
2인분 코로케 재료 | 계량 |
---|---|
감자 | 20g |
양파 | 7g |
다진 고기 | 100g |
소금과 후추 | 350g |
설탕 | 5g |
버터 | 10g |
케이크 밀가루 | 28g |
계란 | 23g |
빵가루 | 56g |
기름 | 100g |
코로케 만드는 법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싹을 제거한 후 한 입 크기로 자릅니다.
감자를 내열 그릇에 넣고 덮은 후 600W 전자레인지에 약 4분간 가열합니다. 가열 후 즉시 숟가락이나 으깨는 기구로 으깨고 버터와 섞습니다.
양파를 다져서 다진 고기와 함께 팬에 넣고 중간 불에서 볶습니다. 색이 변하면 소금, 후추, 설탕을 넣고 계속 볶아 양파가 부드러워지면 불에서 내립니다.
모든 재료를 섞은 후 4등분하여 타원형으로 만듭니다. 만든 제품의 표면에 밀가루를 살짝 묻히고, 풀어놓은 계란에 섞은 후 빵가루를 입힙니다.
팬에 기름을 붓고 약 180°C로 가열한 후 코로케를 넣고 반죽이 황금색으로 변하면 기름을 빼고 접시에 올립니다.
요리 팁
코로케는 반죽과 재료 사이의 힘의 충돌로 터질 수 있습니다. 반죽이 강하고 재료보다 압력이 더 높으면 터지지 않습니다.
재료의 “수분 함량” 줄이기
수분이 많으면 재료에서 반죽으로 수분이 이동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얇은 반죽이 터지는 것은 반죽 바로 아래의 수분 양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수분이 많으면 쉽게 터질 수 있습니다. 재료의 수분을 줄이면 생성되는 수증기 양도 줄어들어 터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재료 온도” 낮추기
실험에 따르면 재료를 반죽하기 전에 냉장 보관한 코로케가 실온에서 만든 코로케보다 터질 가능성이 적고, 냉동한 코로케는 터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재료를 낮은 온도로 유지하면 튀길 때 온도 상승을 늦출 수 있어 재료가 높은 온도에 도달하기 전에 반죽을 튀길 수 있어 터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기름 온도”를 높은 온도로 설정하기
뜨거운 기름에서 튀기면 반죽 바로 아래의 수분이 터지기 전에 수증기로 변합니다. 두꺼운 반죽의 경우도, 가열 시간을 단축하면 재료가 팽창하기 전에 튀길 수 있어 터짐이 덜 발생합니다. 뜨거운 기름(180-200°C)에서 짧은 시간에 바삭한 반죽을 만들어 터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코로케 종류
감자 코로케
고기와 감자를 만든 다음 날, 코로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코로케 레시피보다 달콤하지만 그것이 바로 맛있습니다.
소고기 코로케
다진 고기 대신 다진 소고기로 고기 코로케를 만들 수 있으며, 그 위에 우동 면을 올려 먹을 수 있습니다.
게 크림 코로케
게 살과 게 어묵으로 만든 녹는 크림과 바삭한 튀김옷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또한, 데미소스와 토마토 소스를 선택하여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호박 코로케
어린이들이 호박을 싫어해도 달콤하다는 이유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약간 거칠게 으깨서 부드러운 질감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코로케의 날
5월 6일은 “코로케의 날”로, 냉동식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인 아지노치누야가 제정하였습니다. “코로케의 날” 외에도, “아지노치누야”에는 여러 가지 “튀긴 음식과 관련된 기념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멘치카츠의 날”은 3월 7일입니다. 간사이 지역에서는 이를 “멘치카츠” 또는 “민치카츠”라고 부르며, “3”과 “7”은 “3(미) 7(시치)”와 “민치”의 조합입니다. 또한 “돈카츠의 날”은 10월 1일입니다. “10”은 “톤”, “1”은 “1st = 승리(커틀릿)”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승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로케를 살 수 있는 곳
소시가야 오쿠라 (祖師谷鈴木)
마쓰자카 소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으로, 8cm 크기의 코로케를 110엔에 판매합니다. 감자와 다진 소고기를 감싼 바삭한 튀김옷이 특징인 전통적인 코로케입니다. 3분 후에도 따뜻하고 맛있는 코로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노야 소고기 (大野屋牛肉店)
튀김 전문 정육점으로 점심 도시락도 판매합니다. 카구라자카 우에 교차로 근처에 위치한 정육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육즙이 풍부한 다진 돼지고기와 양파로 만든 촉촉한 소고기 코로케를 판매합니다. 코로케 외에도 튀긴 새우(220엔), 돼지고기 민치 커틀릿(180엔), 스카치 에그(350엔) 등 다양한 튀김을 판매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는 인기 가게입니다.
아라이 미트샵 (ミートショップアライ精肉店)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게로, 장기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정육점입니다. 전통적인 정육점으로, 음식 애호가들이 모이는 쇼핑 거리에서 위치하고 있으며,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준비된 음식 가게들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의 코로케는 감자만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고소한 빵가루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또한, 10cm 이상의 대형 다진 고기와 두툼한 돼지고기 커틀릿도 인기가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기는 코로케는 그 맛이 너무 좋아 웃음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코로케를 집에서 직접 만드는 사람은 시간이 많이 들고 손이 가는 일이기 때문에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맛있는 코로케는 이제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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