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마쿠노우치, 중식 등 다양한 도시락이 가게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노리벤투 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클래식 도시락입니다. 노리벤은 가정뿐만 아니라 동네 도시락 가게에서도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노리벤투란?
노리벤투는 일본에서 밥 위에 김을 얹은 도시락입니다. 테이크아웃 도시락 체인점과 편의점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노리벤’이라고 불릴 수 있지만, 킨피라, 튀긴 흰살 생선, 치쿠와 튀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본 형식은 간장으로 맛을 낸 김을 얹은 밥으로 채워진 도시락입니다. 때로는 밥을 삶아 김과 함께 제공하거나 여러 겹으로 쌓아 올리기도 합니다. 밥 위에 간장으로 조린 가다랑어포와 다시마를 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노리벤투의 역사
오늘날의 도시락과 같은 형태의 도시락은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등장했으며, 판김은 에도 시대 중기에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델은 1950년대 가정에서 인기 있었던 ‘노리오카카 도시락’입니다. 이는 흰밥 위에 가다랑어와 간장으로 맛을 낸 ‘캣 만마’를 얹은 도시락이었습니다.
1976년, 홋카홋카테이가 첫 매장을 열었을 때 ‘노리벤투’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홋카홋카테이는 튀긴 흰살 생선과 치쿠와 튀김을 얹은 도시락을 판매하며 시작되어 퍼졌습니다. 처음에는 구운 호키와 된장 절임을 곁들였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 튀긴 생선으로 바꾸었습니다.
노리벤투 레시피
재료
노리벤투 1인분 재료 | 측정량 |
---|---|
밥 | 220g |
오카카 | 7g |
구운 김 | 8g |
튀긴 흰살 생선 | 25g |
이소베 구이 치쿠와 | 30g |
킨피라 | 12g |
다마고야키 | 30g |
아오지소 | 10g |
절임 | 2g |
노리벤투 만드는 법
음식을 가열한 후 식힙니다. 밥을 도시락 통에 넣고 키친타월로 덮은 후 식히세요.
밥 위에 가쓰오부시를 뿌립니다. 구운 김을 도시락 크기보다 약간 작게 잘라 위에 올립니다. 김피라를 뒤쪽에, 초록색 시소를 그 앞에 놓으세요.
튀긴 흰살 생선을 도시락 통에 맞게 넣고 초록색 시소가 보이도록 조정하세요.
이소베로 구운 치쿠와와 타마고야키를 앞쪽에 놓으세요. 전체적인 균형을 보고 배치를 조정합니다. 틈새가 보이거나 색상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국물을 빼고 피클(새 생강 사용)을 추가하세요.
다양한 노리벤투 유형
쌀 사이에 소금 양념 다시마 넣기
이 “노리벤투”는 밥 아래에 소금 양념 다시마와 김을 끼워 넣고, 가쓰오부시, 흰색 갈은 참깨, 간장, 올리브 오일을 섞은 홈메이드 후리가케를 위에 뿌립니다.
잡곡밥으로 만든 노리벤투
표면은 김으로 덮여 있지만, 안에는 잡곡밥이 들어간 건강한 “노리벤투”입니다. 흰 쌀뿐만 아니라 잡곡밥이나 현미를 사용하여 새로운 맛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김 아래에 후리가케 뿌리기
채우기를 시작할 때는 김과 밥 부분부터 시작하세요. 도시락 통을 세로로 사용했기 때문에 높이가 부족할 경우 밥 사이에 후리가케를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밥 위에 가쓰오부시와 간장 맛의 다시마를 뿌리고 찢은 김을 올리는 레시피입니다.
노리벤투 만드는 팁
어린이가 먹기 쉽게 김 커터 사용
일찍 수확한 부드러운 김을 사용하면 자르기 쉽지만, 일상 점심에 고급 제품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밥과 김 층을 번갈아 놓기
먼저 가쓰오부시를 아래에 넣고 간장을 조금 추가하세요. 밥을 얇게 펴고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합니다. 그런 다음 찢은 김을 위에 올립니다.
노리벤투 FAQ
- 노리벤투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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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촉촉한 상태에서도 입안에서 씹고 따뜻해지면 김의 향이 퍼집니다. 그러면 김의 기분 좋은 향이 안정감을 주고 휴식 효과로 이어집니다. 일본에서는 노리벤투를 뜨거운 녹차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녹차의 향도 휴식 효과가 있어 노리벤투와 뜨거운 차는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 노리벤투가 왜 그렇게 인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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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벤투는 감칠맛이 풍부합니다. 김은 글루탐산, 이노신산, 구아닐산이라는 세 가지 전형적인 감칠맛 성분을 모두 포함한 매우 희귀한 재료입니다. 또한 노리벤투에 사용되는 밥과 간장은 글루탐산이 풍부하고, 가쓰오부시는 이노신산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재료를 결합하면 감칠맛이 향상되며, 한 연구에 따르면 감칠맛이 약 8배 높아집니다.
경역적인 내용보기
하케조유 노리베통 삼노발리 (카나다선 시립처다청)
노리벤 전문점으로 다양한 종류의 노리벤이 있지만, 가장 추천하는 것은 거대한 연어가 얹어진 노리벤 “우미”입니다. 기름진 연어, 생선튀김, 계란말이. 해조류를 사용한 대표적인 반찬이 듬뿍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 익힌 연어는 껍질까지 맛있습니다. 명란젓으로 간을 한 실곤약과 시금치 나물 같은 반찬도 약간 정성이 들어갔습니다.
노리벤 이치노야 (海苔弁いちのや 靖国通り本店)
“노리벤 이치노야”의 메뉴는 클래식한 “노리벤”과 계절에 따라 바뀌는 “골든 노리벤”입니다. 이번에는 가게의 특선이 가득 담긴 “노리벤”을 소개합니다. 뚜껑을 열면 흰살 생선 튀김과 이소베 튀김이 눈에 띕니다. 두 가지 모두 해조류를 사용한 대표적인 반찬입니다. 그 옆에는 미소구이 치킨이 있습니다.
파이브 스타 노리벤 보보지 (坊々樹)
도쿄의 도심부 킨시초에 위치한 오래된 일본 레스토랑 “보보지”에서 제공하는 파이브 스타 노리벤입니다. 이 노리벤은 밥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밥은 노리벤 전용으로 제작된 밥 전문가의 특별한 혼합으로 만들어지며, 메이스터가 직접 가르쳐준 궁극의 밥 짓기 기술을 사용해 상온에서도 깊은 감칠맛이 느껴지게 조리되었습니다.
마무리
벤토의 개념은 새롭지 않으며, “오벤토”와 “벤토”의 차이는 형식성에 있습니다. “오벤토”는 더 격식을 차린 표현입니다. 도시락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특히 일과 학업으로 집을 떠나는 시간이 많아 도시락이 특별한 식사로 여겨집니다. 노리 시트, 간장, 가쓰오부시, 그리고 밥은 노리벤, 또는 노리벤투로 알려진 음식의 주요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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