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많은 닭고기 소비량을 자랑하는 오이타현은 유명한 지역 요리인 “도리텐”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각 식당마다 “도리텐”의 맛이 다르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번에는 도리텐의 역사와 매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이타현이 이 요리로 왜 인기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도리텐이란?
도리텐(とり天)은 오이타현 중앙에서 유래한 일본식 튀김 스타일의 닭고기 요리입니다. 도리텐에 사용되는 닭고기는 매장 및 가정에서 부위별로 선택되며, 닭다리살, 가슴살, 닭가슴살 등이 사용됩니다. 대부분의 요리는 껍질을 제거한 후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내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도리텐을 닭고기 튀김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이타현 사람들에 따르면 도리텐은 일반 튀김과는 다른 음식입니다. 이는 튀김에는 양념이 들어가지 않지만, 도리텐에는 양념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본 현지인들은 간장, 미림, 마늘, 생강 등을 넣어 도리텐에 독특하고 쫄깃한 맛을 더합니다. 도리텐은 튀김도 아니고 닭튀김도 아닌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원
“도리텐(とり天)”이라는 이름은 닭고기 튀김을 의미하며 두 가지 단어로 구성됩니다. “토리(鳥/とり)”는 새고기, 특히 닭고기를 의미하고 “텐(天)”은 튀김(天ぷら)의 줄임말입니다.
도리텐의 역사
많은 오이타 주민들에게 도리텐은 가정 요리의 필수 메뉴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도리텐의 기원에 관해서는, 실제로 베푸시티의 “토요켄”과 오이타시의 “키친 이코이”에서 유래했다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토요켄”에서 유래했다는 설
베푸시티 관광협회에서 주장하는 도리텐의 기원인 토요켄은 1918년에 설립된 오래된 식당입니다. 창립자 시로 미야모토는 천황의 요리사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시로 미야모토는 처음에 도리텐을 일본식으로 어레인지하여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식사로 먹었지만, 점차 개선되어 식당 메뉴에 포함되었습니다. 그 당시 메뉴 이름은 “닭튀김”이었으며, “닭 카마보코 튀김”이라는 설명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 메뉴는 큰 인기를 얻어 순식간에 퍼졌고, “도리텐”이라는 이름이 유명해졌습니다.
“키친 이코이”에서 유래했다는 설
오이타시 관광협회에서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도리텐의 기원은 “키친 이코이”입니다. 이코이는 오이타시 내 “키친 마루야마”의 주인과 함께 1960년경에 도리텐을 개발했습니다. 그들은 1958년경 오이타시 후나이마치에 있는 도키하 옆 가게에서 도리텐을 판매했으며, 키친 이코이의 대표인 고 요시오 와타나베 씨가 이를 처음 판매했습니다. 산뜻한 맛이 치킨 튀김보다 인기가 있었으며, 와타나베 씨의 제자들이 잇따라 가게를 열면서 도리텐은 널리 퍼졌습니다.
도리텐 레시피
도리텐 재료
4인분 도리텐 재료 | |
닭다리살 | 200g |
닭가슴살 | 200g |
요리술 | 14g |
간장 | 14g |
참기름 | 15g |
갈은 생강 | 7g |
갈은 마늘 | 4g |
물 | 70g |
계란 | 50g |
케이크 가루 | 42g |
전분 | 28g |
튀김 기름 | 120g |
양배추 (채썬 것) | 20g |
폰즈 소스 | 28g |
머스타드 | 2g |
도리텐 만드는 법
닭 가슴살과 닭다리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닭고기에 반죽을 묻혀 잘 문질러서 손으로 싸서 냉장고에 약 15분 동안 둡니다.
그다음, 드레싱 재료를 그릇에 넣고 잘 섞습니다. 그런 다음 닭고기에 반죽을 입히고 잘 섞습니다.
튀김팬에 기름을 약 3cm 높이로 넣고 170°C로 가열합니다. 그런 다음 닭고기를 넣고 약 7분 동안 튀겨 익히고 기름을 제거합니다.
그릇에 양배추와 함께 도리텐을 담고 폰즈와 겨자를 추가하여 완성합니다.
고기의 크기에 따라 튀기는 시간을 조절하세요. 닭 가슴살을 사용해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닭고기의 부위와 사용하는 조미료
도리텐에 사용할 수 있는 닭고기 부위는 다양합니다. 가게나 가정에 따라 닭의 허벅지, 가슴살, 백육 등을 사용하며, 대부분의 경우 닭껍질을 제거한 후 튀김옷을 입혀 튀깁니다. 작은 조각으로 잘라 간장, 청주, 마늘 가루에 담가 두었다가 튀김가루로 감싸서 튀깁니다.
도리텐은 신선한 채소와 함께 따뜻하게 바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폰즈 소스(간장과 식초로 준비한 것)와 겨자가 가장 자주 사용되는 소스입니다. 또한 오이타에서는 카보스 기반 소스와 함께 먹는 것이 인기입니다.
도리텐 자르는 방법
도리텐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닭고기입니다. 따라서 식사 단계에서 자르는 방법에 대해 혼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서 큰 도리텐을 만들 경우, 치킨 커틀릿이나 로인 커틀릿처럼 자르면 좋습니다. 또한 도시락에 넣을 경우, 일반 도리텐이라도 반으로 자르면 사용하기 더 편리할 것입니다. 도리텐의 크기와 자르는 방법에 대한 엄격한 규칙은 없으며, 기본적으로 원하는 대로 준비하면 됩니다. 단, 어린아이가 먹기 어려운 경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두는 것이 좋습니다.
도리텐과 가라아게의 차이
가라아게는 밀가루나 전분을 입혀 가볍게 기름에 튀기는 반면, 도리텐은 반죽을 입혀 튀김처럼 깊게 튀겨냅니다. 도리텐은 대부분 간장과 식초로 만든 폰즈 소스나 일본의 감귤류 소스를 곁들여 먹지만, 가라아게는 마요네즈와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리텐을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토요켄 (東洋軒)
도리텐 만드는 방법
닭가슴살과 닭가슴살을 한 입 크기로 자릅니다.
닭고기를 반죽에 넣고 손으로 잘 문질러 랩에 싸서 냉장고에 약 15분간 둡니다.
다음으로 옷을 위한 재료를 그릇에 넣고 잘 섞습니다. 그 후, 반죽에 담긴 닭고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프라이팬 바닥에서 약 3cm 높이까지 튀김 기름을 붓고 170°C까지 가열합니다. 그런 다음, 닭고기를 넣고 약 7분 동안 익을 때까지 튀긴 후 기름을 빼줍니다.
그릇에 양배추와 도리텐을 담고, 폰즈와 겨자를 더해 완성합니다.
고기의 크기에 따라 튀기는 시간을 조절하세요. 닭가슴살을 사용하여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할 닭 부위와 사용하는 양념은?
어느 부분의 닭고기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리텐에는 허벅지, 가슴살, 흰살과 같은 다양한 부위가 사용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닭껍질을 제거하고 튀김가루에 싸서 튀기기 전 간장, 사케, 마늘가루에 재웁니다.
도리텐은 보통 신선한 채소와 함께 뜨겁게 먹습니다. 폰즈 소스(간장과 식초로 만든 소스)와 겨자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며, 오이타에서는 카보스 소스와 함께 먹는 것도 인기가 있습니다.
도리텐 자르는 방법은?
도리텐은 대부분 먹기 편하게 잘라진 닭고기입니다. 큰 도리텐을 만들 때는 닭가슴살처럼 자르거나 벤토에 넣을 때는 반으로 잘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자르는 방법에 규칙은 없으므로, 아이들이 먹기 쉽도록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도리텐 vs 가라아게
가라아게는 밀가루나 감자 전분을 입혀 가볍게 튀기는 반면, 도리텐은 튀김옷을 입혀 튀깁니다. 도리텐은 거의 항상 폰즈 또는 일본 유자 베이스의 소스와 함께 제공되며, 가라아게는 마요네즈와 함께 제공되기도 합니다.
도리텐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토요켄 (東洋軒)
“토요켄”의 도리텐은 국내산 닭 허벅지와 물을 사용하지 않은 계란으로만 만든 반죽으로 유명합니다. 바삭한 식감과 함께, 고기는 부드럽고 쫄깃하며, 식어도 맛이 지속됩니다. 간장 베이스의 조미료도 “토요켄”만의 독자적인 블렌드입니다.
그릴 미츠바 (グリルみつば)
“그릴 미츠바”의 도리텐은 발견 당시와 동일한 재료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선한 닭고기를 간단한 양념으로 부드러운 옷에 싸서 순한 맛을 냅니다. 소스는 수제이며, 부드러운 옷과 풍미가 풍부한 달콤한 소스와의 조합이 일품입니다. 맛이 훌륭하여 닭고기의 본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야카시야 (まやかしや)
마야카시야에서는 오이타현에서 온 닭 허벅지살에 간장, 미림, 마늘, 생강을 넣어 절인 독특한 도리텐을 제공합니다. 간이 잘 배어 있어 식초와 간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그냥 먹을 수 있습니다. 강한 맛이 나서 밥과 잘 어울립니다. 또한, 폰즈와 겨자를 곁들여 먹는 전통적인 도리텐도 있습니다. 마야카시야에서는 이 두 가지 종류의 도리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키친 마루야마 (キッチン丸山)
“키친 마루야마”에서는 오이타현산 닭 허벅지살로 만든 부드럽고 촉촉한 도리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접시 위에는 한 입 크기의 도리텐 7개가 올라갑니다. 도리텐과 곁들여진 샐러드와 파스타는 간단하고 건강해 보입니다. 이곳의 도리텐은 얇은 반죽에 닭고기를 담가 만든 수제 소스에 절여 튀겨낸 것입니다.
포장
도리텐은 튀김이나 덴푸라와는 다른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어 오이타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따르고 있다면 도리텐의 매력을 즐기면서도 섭취에 유의해 주세요. 도리텐은 집에서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요리이므로, 많은 양을 만들어 두고 남은 것은 다시 데워 먹어도 좋습니다. 오이타현에서 인기 있는 다른 요리로는 아츠메시 등이 있으며, 꼭 한 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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